옥천에서 쉴랑게

나모 : 온


순천시 호남길 140

0507-1381-2062

부티크 호텔 

 객실수 : 1 독채 / 최대 수용 인원 : 6명

"같이의 가치로 완성된, 머무는 것 이상의 공간. "

독채 한옥스테이 나모:온은 1963년에 지어진 가옥을 리모델링한 한옥입니다.

잔잔하고 고요하다는 테마로, 편안한 쉼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되었으며 하루에 한 팀만 받는 독채 한옥입니다.

프라이빗한 공간과 한옥이 주는 여유로움을 함께 누려보세요!

Introduction


Q : 이 공간은 어떤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을까요?


A :  여기 문화의 거리에서 공방을 하고 있었어요. 다른 한옥 매물이 나왔는데 4개월 정도 고쳐서 열게 되었는데, 본격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코로나 시기였어요. 아이러니하죠? 오히려 그 때 폭발적으로 성장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저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 다른 사람들은 이 집이 너무 옛날 집이라고 말렸었는데 저는 제 마음에 들면 하거든요. 지금과는 완전 다른 외형이에요. 제가 다 뜯어고쳐서 새로 만들었거든요.


Q :  이 공간을 처음 떠올린 순간, 그리고 지금도 가장 마음이 머무는 자리는 어디일까요?

A:  저는 비 올 때의 나모온이 좋아요. 지금 인터뷰 하고 있는 주방에서 마당 조경이 다 보이는데요. 주방 안에 있는 소품이나 디자인도 다 서로 어울리게 꾸며둔 것이고요. 그래서 여기서 조식을 드시면서 바깥을 보면 비 오는 날이 아니어도 참 좋아요. 한옥이 가지는 운치를 숙소 내에서 극대화하려고 노력했거든요. 해가 지고 조명들이 켜지면 사진 찍고 가시는 분들도 많아요.


Q : 이곳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호스트님이 전하고 싶은 가치가 궁금해요.


A : 저희 숙소에 TV가 없어요. 가족, 친구, 연인이 공간을 즐기고 다 같이 이야기할 공간으로 꾸미고 싶었거든요. 빔 프로젝터는 둬서 영화는 볼 수 있게 했어요. 족욕이 가능한 공간 옆에 바스솔트를 두고,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숙소와 분리해서 준비해두는 하나하나가 저희의 가치를 만드는 것 같아요.


Q :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특히 추천하고 싶은 투숙객이 있다면요?


A : 손님들이 방명록에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가세요. 그런데 어떤 분이 임신 테스트기를 하고 가셨는데 좋은 기운 받아서 확인하고 간다고 하셨어요. 다음에 아기랑 또 오겠다고 하시더라고요. 문화의 거리에서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요즘은 숙소가 공방보다도 더 애착이 생기고 열심히 하고자 하는 것 같아요. 소통하기 좋은 장소가 많으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옥의 운치와 수영장, 바비큐를 모두 즐기고 싶으신 분이면 만족하실 거에요.

 


Q : 숙소 주변이나 이 지역만의 특별한 장소가 있을까요?

A: 옥천을 한 바퀴 돌고 숙소로 오셨으면 좋겠어요. 밤에 옥천변을 산책하면 불 켜진 가로등이나 밤공기, 탁 트인 풍경이 예쁘거든요. 옥천은 멀지 않아서 걸어서 다니시는 분에게도 적합한 산책로가 될 거에요.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행사도 추천드릴 때가 있죠. 행사가 자주 열리는 봄가을이나 여름밤에는 손님들이 궁금해하시거든요.

Q : 나모온이라는 이름이 특이하고 예뻐요. 어떻게 지어진 걸까요?

A: 사실은 인터넷에 검색해도 안 나오는 이름을 하려고 했어요. 그래서 몽골어에서 착안해서 잔잔하고 고요한 느낌을 형용사 나온과 합성해서 만들었어요. 숙소와 어울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손님들의 궁금증이나 호기심을 유발할만한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Q : 마지막으로 숙소를 찾아주시는 분들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무엇이든 함께여야 잘 된다고 생각해요. 시너지가 난다고 하죠. 동네와 가까운 저희 숙소는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고, 머무시는 데에 큰 불편함이 없디고들 하세요. 저는 말에는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이 마을스테이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새로운 도전을 즐기자고 참여한 거거든요. 그래서 도자기 체험도 진행하고 싶어요. 주변 상점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할 수 있다면, 이곳 문화의 거리에서 다같이 살아가는 법을 배움에 감사하고, 그런 좋은 에너지를 손님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어요.

Gallery


오시는 길


순천시 호남길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