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서 쉴랑게

갈대밭 사랑채 펜션


순천시 교량1길 34-2

0507-1306-6626

독채펜션

객실수 : 3/ 최대 수용 인원 : 13

" 본연의 아름다움, 오래 기억되길 " 

전통 한옥의 웅장함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나무의 결이 살아있고 시간이 느껴지는 곳에서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Introduction


Q : 이 공간은 어떤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을까요? 


A :  부모님께서 약 15년 동안 운영해 오셨던 숙소를 어머니와 제가 함께 하나하나 다시 리모델링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완성되었어요. 전통 한옥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느끼고 찾아오게 할 수 있을지 가장 고민했어요. 이곳에서 머무는 시간 자체가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랐어요. 


Q :  이 공간을 처음 떠올린 순간, 그리고 지금도 가장 마음이 머무는 자리는 어디일까요?

A : 노을방이요. 노을방은 객실 중 하나인데 가장 먼저 리모델링 했던 방이라 애정이 가요. 둥근 욕조와 공간을 자연스럽게 분리하려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처음 머릿속으로 그렸던 장면이 실제 공간으로 구현되었을 때의 만족감은 아직도 생생하네요. 


Q : 이곳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호스트님이 전하고 싶은 가치가 궁금해요.


A : 객실 세 개를 서로 다른 콘셉트와 분위기를 담았습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간을 선택하고, 각자의 방식으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요. 저는 손님들이 이곳에서 특별한 일정을 많이 만들기보다, 평소에는 놓치고 지내던 작은 여유를 하나씩 경험하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Q :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특히 추천하고 싶은 투숙객이 있다면요? 


A : 객실 중 바람방은 조용한 쉼을 콘셉트로 만들었는데요.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펼쳐 일을 하기에도 좋은 공간이라 생각해요. 집중이 잘 돼서 오히려 일이 더 잘 풀리는 경험을 하시는 분들도 계셔요. 일이 안 풀리시는 분들 한 번 오셔보세요. 


Q. 숙소를 준비할 때 어려웠던 점이 있으신가요? 

A : 한옥이 본래 가진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고 싶었어요. 처음에는 더 짙고 묵직한 분위기의 색을 입혔는데 한옥의 따뜻함과 자연스러움이 사라지는 것 같아서 색을 입히지 않고 나무 본연의 결을 살리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훨씬 손이 많이 갔지만, 지금도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Q. 숙소 주변이나 이 지역만의 특별한 장소가 있을까요? 

A : 숙소 바로 앞에 이어지는 약 3km 정도의 산책로가 있어요. 특별한 목적 없이 천천히 걷기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순천만 쪽에 대숲골은 숯불 닭구이로 유명해요. 만대재 한옥카페도 많은 손님에게 추천드리는 카페예요. 또 오쓰연어라는 숨은 맛집도 있어요. 배달도 가능해서 숙소에서 먹기 좋아요. 마지막으로 또간집에 소개된 소라편의점의 제육볶음도 많은 분들이 말씀해 주시는 곳이에요. 


Q. 손님들에게 알리고 싶은 숙소의 자랑거리가 있나요? 

A :  마당에 있는 공용 화로대는 제가 직접 만들었는데 많은 분께서 그 앞에 머물다 가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해요. 숙소 입구 왼편에 있는 텃밭도 한 번 봐주셨으면 해요. 계절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저희도 즐거움을 느끼고 있고 손님께서도 느껴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어요. 


Gallery


오시는 길


순천시 교량1길 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