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에서 쉴랑게

까사데알보르


순천시 순천만길 726-7

0507-1360-9722

펜션

객실수 : 7/ 최대 수용 인원 : 38

" 순천에서 시작되는 기억 " 

오랜 시간 동안 가슴속에 은은하게 남을 수 있는 온전한 휴식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흐르는 풍경과 노을 속에서 마음의 위로와 진정한 힐링을 느껴보세요.

Introduction


Q : 이 공간은 어떤 이야기에서 시작되었을까요? 


A :  단순히 하룻밤 편하게 머물다 가는 숙소를 넘어, 공간을 나서는 순간부터 오랜 시간 동안 가슴속에 은은하게 남을 수 있는 온전한 휴식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순천만의 아름다운 노을 풍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이곳에 머무는 시간만큼은 탁 트인 개방감을 느끼며, 노을 속에서 마음의 위로와 진정한 힐링을 얻어 가실 수 있도록 했어요. 


Q :  이 공간을 처음 떠올린 순간, 그리고 지금도 가장 마음이 머무는 자리는 어디일까요?

A :  2층 테라스에요. 해질 무렵에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테라스 의자에 기대어 앉아 정면으로 마주하는 순천만의 노을은 압도적이고 평온한 느낌을 줘요. 하늘과 물길이 붉고 보랏빛으로 번져가는 그 찬란한 순간을 온전히 저만의 시선으로 볼 수 있어서 이 공간이 가장 맘에 들어요. 


Q : 이곳에 담긴 이야기, 그리고 호스트님이 전하고 싶은 가치가 궁금해요.


A : 까사데알보르에서의 하룻밤이 가장 편안하고 대접받는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랐어요. 그래서 손님의 시선에서 수백 번 시뮬레이션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었어요. 여행지에서 뜻밖에 꼭 필요해지는 면봉, 치실, 머리끈이나 여성용품을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검정 비닐 등 눈에 단번에 띄는 화려한 소품은 아닐지라도 손님이 "아, 맞다! 이거 필요한데" 하고 생각하는 순간, 자석처럼 손에 닿는 곳에 배려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Q :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특히 추천하고 싶은 투숙객이 있다면요? 


A : 시각적인 화려함보다는 오래 머물러도 질리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정성을 쏟았어요. 특히 손님이 객실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를 중요하게 생각했어요. 날씨에 맞게 최적의 실내 온도를 맞추어 두고 클래식 음악을 스피커로 미리 틀어두고 호불호 없이 고급스러운 화이트 머스크 향과 어울리는 인센스를 피워 손님을 마중해요. 이런 보이지 않는 부분에도 신경을 쓴 디테일을 알아주는 분이라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Q : 숙소를 운영하시면서 보람을 느낀 순간은 언제인가요? 

A :  까사데알보르는 퇴실하는 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사진을 찍어드리고 있어요. 사진을 예쁘게 보정해서 집에 보내드려요.

삼대가 함께 오신 분이셨는데, 퇴실하시면서 "덕분에 우리 가족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작의 순간을 기록하고 갑니다"라는 감사 인사를 건네주셨을 때, 보람과 감동을 느꼈어요.

까사데알보르가 누군가에게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때, 사진을 드릴 때 돌아오는 긍정의 반응들. 이런 순간들이 제가 까사데알보르를 운영할 수 있는 최고의 원동력이 돼요.


Q : 숙소 이름에 무슨 뜻이 있나요? 

A :  까사 데 알보르(Casa de Albor)는 스페인어로 '시작의 집'이라는 뜻을 품고 있습니다.

바쁜 일상과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새로운 에너지를 채워가길 바라는 마음, 혹은 소중한 사람과의 새로운 추억을 써 내려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어요. 그래서 손님들이 들어서는 첫 순간에, 긴 여정 끝에 완벽한 내 편을 만난 듯한 깊은 '위로와 안도감', 그리고 이 공간에서 펼쳐질 휴식에 대한 기분 좋은 설렘을 동시에 느끼시기를 바랐어요.


Q : 이 공간에서 경험해 보았으면 하는 것이 있을까요? 

A :  저희 숙소는 손님들이 스마트폰의 빠르고 선명한 화면에서 잠시 벗어나 보실 수 있도록, 2000년대 초반 감성의 빈티지 디지털카메라와 필름 감성의 카메라들을 대여해 드리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요. 거칠고 따뜻한 아날로그 특유의 색감으로 눈앞의 풍경과 소중한 사람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가시길 바랍니다. 


Gallery


오시는 길


순천시 순천만길 726-7